25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놓으셨고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작품입니다.
26 그것들은 다 없어지겠지만 주는 계실 것입니다. 그것들은 다 옷처럼 낡아 해질 것입니다.
주께서 옷을 갈아입듯 바꾸신다면 그것들은 없어지겠지만
27 주께서는 여전히 한결같으시고 주의 날들은 끝이 없을 것입니다.
(시102:25-27, 우리말성경)
이 시편을 지은 사람은 고난 가운데서 하나님의 한결같으심을 소망으로 노래한다.
세상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변하는 우리를 보고도 변함 없이 사랑하신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자꾸 많은 것들이 변한다. 코로나로 인해 또 변화에 마주하게 되었다.
이제는 좀 안정적으로,,, 하고 생각하면 변한다..후
그리고 나의 마음도 그 변화에 따라 흔들린다.
변하는 세상, 변하는 환경 속에서
한결 같은 마음으로, 한결 같으신 하나님을 붙잡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붙잡고 나아갈 때,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여전히 우리 안에 있음이 고백되어지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