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이야기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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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   2022-06-06 오후 12:46
엘리후가 계속하여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하는데요, 이분이 공부를 상당히 하신분 인것 같아요. 그런데 욥을 위로하는 말로 이어지지는 않아요. 사랑함은 없는거지요.
나는 어떤가 돌아봅니다...

욥36:5
하나님은 능하시나 아무도 멸시하지 아니하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사
욥 36:6
악인을 살려두지 아니하시며 고난받는 자에게 공의를 베푸시며
욥 36:7
그의 눈을 의인에게서 떼지 아니하시고 그를 왕들과 함께 왕좌에 앉히사 영원토록 존귀하게 하시며
 심**   2022-06-06 오전 8:36:
아이쿠. 욥이 결국 선을 넘었네요. 욥31장에는 자신의 의로움을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인간으로서 버팀 목이되는 자기의 내세우기의 한 방편이지요. 32장에가면 엘 리후란 사람이 등장해서 뭐라뭐라 하는데요, 자칫 내가 범하기 쉬운 실수중의 하나나인 선생되기의 오류 인것 같아요. 잘못하면 상처에 ~뿌리기가 됩니다.
 최**   2022-06-06 오전 6:17:
오늘 제가 은혜 받은 말씀은 ~
욥기 35:9~13
"사람은 학대가 많으므로 부르짖으며 군주들의 힘에 눌려 소리치나
나를 지으신 하나님은 어디 계시냐고 하며 밤에 노래를 주시는 자가 어디 계시냐고 말하는 자가 없구나
땅의 짐승들보다도 우리를 더욱 가르치시고 하늘의 새들보다도 우리를 더욱 지혜롭게 하시는 이가 어디 계시냐고 말하는 이도 없구나
그들이 악인의 교만으로 말미암아 거기에서 부르짖으나 대답하는 자가 없음은
헛된 것은 하나님이 결코 듣지 아니하시며 전능자가 돌아보지 아니하심이라"

엘리 후의 지적은 욥에게는 맞지 않치만 보편적으로 인간에 대한 판단으로는 옳다고 봅니다.
하나님은 왜? 우리를 고통중에 내버려 두시는가? 부르짖긴 하지만 정작 하나님을 얼마나 진심으로 찾으며, 그의 지혜에 귀 기울였나 돌아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만큼 더욱 그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뜻을 구하기를 힘써야겠습니다.
 함**   2022-06-05 오후 5:19:
(욥기 31~33장. 함혜정 은혜의 한줄)
31:6 하나님께서 나를 공평한 저울에 달아보시고 그가 나의 온전함을 아시기를 바라노라

거룩한주일 오늘도 욥과같은 믿음의 소유자도 바닥까지 고통을 겪고 하나님의 인정과 사랑을 호소함을 볼수있습니다

늘 하나님의 사랑의 눈으로 하나님의 주권아래 순종하기를 소망합니다

 최**   2022-06-05 오후 12:22
오늘 제가 은혜 받은 말씀은 ~
욥기 33:13~16
"하나님께서 사람의 말에 대답하지 않으신다 하여 어찌 하나님과 논쟁하겠느냐
하나님은 한 번 말씀하시고 다시 말씀하시되 사람은 관심이 없도다
사람이 침상에서 졸며 깊이 잠들 때에나 꿈에나 밤에 환상을 볼 때에
그가 사람의 귀를 여시고 경고로써 두렵게 하시니"

엘리후는 하나님이 침묵하셔서 욥이 하나님께 원망하며 따지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그 당시에는 오늘 날 처럼 글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 아직 없었던 시절로 꿈과 환상으로
하나님은 늘 우리에게 말씀하신다고 엘리후는 주장합니다.
오늘 날 우리는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성경책이 있고, 예배를 통한 말씀과 유투브를 통한 수 많은 설교와 예배를 접할 수 있으니, 하나님의 말씀을 언제든 들을 수 있습니다.
오직 들을 귀와 열린 마음과 믿음만이 필요하다 봅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의 뜻 알기를 구하며 오늘 거룩한 주일! 예배의 자리에 있기를 원합니다.
 심**   2022-06-04 오전 10:31
요즈음 욥기를 묵상하며 드는 감사함은 하나님 아바아버지께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주신 예수님의 낮아지심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렇게 기도하라고 하셔서 하늘 문을 열어놓으셨지요. 이 감격에 저는 무엇이나 어느 때나 기도합니다. 욥할아버지가 제 인생의 한조각 한조각 씩 새겨보게합니다.
그리고, 자녀를 출가시키고 손자녀를 보고싶어 사진으로라도 기뻐하는 우리 부부모습을 너그러히, 어여삐 여겨주시라고 기도하지요.
욥30:24
그러나 사람이 넘어질 때에 어찌 손을 펴지 아니하며 재앙을 당할 때에 어찌 도움을 부르짖지 아니하리이까
 심**   2022-06-04 오전 10:11
욥이 아프고 괴롭지만 정신줄 잘 잡고 있는것이 참 고맙고 놀라워요.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과 다스림을 잘 말해주거든요. 바다를 잔잔케하고, 파도를 잠재우시고, 바닷속 고기를 모이게도 하시고 바다위를 걸으시는 예수님을 딱!묘사하잖아요.
우리셀의 식구들 중 한 권사님이 잘 견디게 하시고 함께기도하게 하시니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가운데 충만하심입니다. 할렐루야! 이후로는 우리들이 즐거이 누리면서 감사찬송 올려드리게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욥26:12
그는 능력으로 바다를 잔잔하게 하시며 지혜로 라합을 깨뜨리시며
욥 26:13
그의 입김으로 하늘을 맑게 하시고 손으로 날렵한 뱀을 무찌르시나니
욥 26:14
보라 이런 것들은 그의 행사의 단편일 뿐이요 우리가 그에게서 들은 것도 속삭이는 소리일 뿐이니 그의 큰 능력의 우렛소리를 누가 능히 헤아리랴
 최**   2022-06-04 오전 6:31:
오늘 제가 은혜 받은 말씀은 ~
욥기 29:15~16
"나는 맹인의 눈도 되고 다리 저는 사람의 발도 되고
빈궁한 자의 아버지도 되며 내가 모르는 사람의 송사를 돌보아 주었으며"
30:9~10
"이제는 그들이 나를 노래로 조롱하며 내가 그들의 놀림거리가 되었으며
그들이 나를 미워하며 멀리 하고 서슴지 않고 내 얼굴에 침을 뱉는도다"

과거에 욥은 빈궁하고 고통받는 자들에게 자비를 베풀었건만 정작 자신이 빈궁하고 고통받을 때는 전혀 자비와 도움을 받지 못합니다.
아무 죄도 없이 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서 멸시 천대 받으시고 십자가지시며, 내 죄를 용서하신 주님의 은혜가 더 깊이 묵상됩니다. 저 또한 그들처럼 내 필요에 의해서만 주님을 찾고, 정작 복음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주저하고 외면하고 있지는 않은가 돌아봅니다.
오직 하나님 앞에 의로운 자가 없음을 고백하며, 날마다 십자가의 은혜로 살아가며, 그 은혜를 흘려보내는 삶 되기를 힘쓰겠습니다.
 최**   2022-06-03 오후 6:10:
27:5절 욥 나는결코 너희를옳다 하지않고
내가 죽기전에는 나의마음을버리지않고
주님만 따르리라 아멘
 심**   2022-06-03 오후 12:17
오늘은 수아사람 빌닷이 지적하는데요, 얼핏 들으면 맞아요. 나의 경건이 하나님을 위한것이 아니고 우리가 하나님곁에 나아가는 방법이잖아요. 그런데 빌닷이 욥을 책망하는 말로 이어가므로 틀린거지요. 누구도 타인을 이렇게 꾸짖을 자격은 없으니까요. 행여 내가 자녀들을, 남편을 그리고 주변인들을 이렇게 대했나 돌아봅니다.
내심으로라도 그랬던 거 회개합니다. 입을 꿰맨 경건주의자들도 있었다는데, 저는 주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욥22:3
네가 의로운들 전능자에게 무슨 기쁨이 있겠으며 네 행위가 온전한들 그에게 이익이 되겠느냐
욥 22:4
하나님이 너를 책망하시며 너를 심문하심이 너의 경건함 때문이냐
욥 22:5
네 악이 크지 아니하냐 네 죄악이 끝이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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