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이야기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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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2022-06-03 오전 7:19:
오늘 제가 은혜 받은 말씀은 ~
욥기 27:2~4
"나의 정당함을 물리치신 하나님, 나의 영혼을 괴롭게 하신 전능자의 사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의 호흡이 아직 내 속에 완전히 있고 하나님의 숨결이 아직도 내 코에 있느니라)
결코 내 입술이 불의를 말하지 아니하며 내 혀가 거짓을 말하지 아니하리라"

욥의 친구들은 권선징악의 신앙으로 볼 때 욥의 인생이 구더기같고, 벌레같은 비천한 인생이라 정죄하고 자신들은 그렇치 않다는
교만을 가집니다.
욥은 누군가는 자기처럼 무고하게 고난 받는 자도 있고, 어떤 악인은 잘 살다가 평안히 죽기도 한다며 하나님의 공의는 어떻게 실현 되는지 질문하며 나아갑니다.
욥의 친구들처럼 보이는 상황만 보고 다른 사람의 신앙을 판단하기만 했지 함께 아파하고, 위로하지 못 했던 죄를 범치 않았나 뒤돌아 봅니다.
보이는 현실만 보고, 다른 사람의 신앙을 판단하기 보다는 함께 아파하고, 기도하며 믿음의 자리에 서서 승리하는 삶이 되도록 나아가기를 힘쓰겠습니다.
 김**   2022-06-02 오전 7:22:
욥23: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말씀묵상,기도
욥이 당한 고난을 보면 너무 힘들었을텐데..

그런 상황 속에서도 저런 고백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에 대한 깊은 신뢰와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 와동셀!
더 나아가 3교구의 어려움이 힘들고 앞이 보이지 않지만
이 어려움을 통해 정금같은 믿음으로 거듭나게 하시어 더욱 단단하게 뭉쳐지는 셀 공동체,3교구가 되어지길 소망합니다.

우리의 가는 길을 주님께서 아시오니
말씀을 붙들고 주의 인도하심에 오늘도 나를 맡기는 삶 되게하소서.
 최**   2022-06-02 오전 6:16:
오늘 제가 은혜 받은 말씀은 ~
욥기 23:8~10
"내가 앞으로 가도 그가 아니 계시고 뒤로 가도 보이지 아니하며
그가 왼쪽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쪽으로 돌이키시나 뵈올 수 없구나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그러나"는 히브리어로 "왜냐하면"이라는 뜻으로,
"하나님과 변론하고 싶어서 하나님을 찾지만 하나님이 여기 계시지 않아요 왜냐하면, 하나님은 지금까지 욥이 걸어온 길을 이미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욥을 아무리 시험해도 다시 순금처럼 깨끗하다고 결론 나서 법정에서 욥이 유리하니깐 하나님이 여기 나타나지 않는 것 아니냐"는 고백입니다.
참 좋아하는 말씀인데, 목사님의 도움 말씀을 통해 더 깊게 묵상됩니다.
예수안에 있는 사람은
내 죄값을 십자가에서 대신 치르신 예수님의 희생으로 누구든지 이렇게 고백할 수 있는 은혜를 얻었습니다.
오늘도 그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날 되겠습니다.
 심**   2022-06-01 오후 11:29
욥은 분명히 하나님을 믿는사람이네요. 이 믿음이 그를 고난가운데 견디게 하나봐요. 나는 자식들 생각하면서 힘든시기를 지났는데요, 그것도 어여삐 여기셨거나 긍휼히 보셔서 견디게 하셨나봐요. 믿음을 지키기위해 고난 받았던 신앙의 선조들을 생각해봅니다.
욥 19:25
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욥 19:26
내 가죽이 벗김을 당한 뒤에도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욥 19:27
내가 그를 보리니 내 눈으로 그를 보기를 낯선 사람처럼 하지 않을 것이라 내 마음이 초조하구나
 최**   2022-06-01 오전 8:15:
오늘 제가 은혜 받은 말씀은 ~
욥기 19:2
"너희가 내 마음을 괴롭히며 말로 나를 짓부수기를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19:17
"내 아내도 내 숨결을 싫어하며 내 허리의 자식들도 나를 가련하게 여기는구나"

욥도 친구도 하나님의 뜻을 완전히 모르지만 적어도 욥은 괴로워서 몸부림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므로 고통을 겪지않은 친구들과는 다른 겸손입니다.
욥의 고통과 겸손은 이미 모든 것을 아시는 예수님이 다 알지 못하는 인간의 괴로움을 친히 겪으며 십자가 지심을 예표한다고 하십니다.
그 의로운 겸손과 피흘림으로 구원받음이 한없이 감사 할 뿐 입니다.
친히 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서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모습 본 받아,
고통 받는 자들과 함께 아파하고, 위로하고, 기도하며 사랑 나누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심**   2022-05-31 오후 9:39:
내가 고난에 처하면 욥처럼 생각하기 쉽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니 하나님의 징계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런데 이걸 다시 생각하면 회개로가는 시작인 것 같아요. 나를 돌아보게되고요. 그러나 믿음이 없는 사람은 원망으로 가서 자신과 주변사람까지 괴롭게하는 경우가 있는것 같아요. 하나님께선 참으시고 기다려 주셔서 하나님께 시선을 주게하시니 감사하지요.
욥17:6
하나님이 나를 백성의 속담거리가 되게 하시니 그들이 내 얼굴에 침을 뱉는구나
욥 17:7
내 눈은 근심 때문에 어두워지고 나의 온 지체는 그림자 같구나
 김**   2022-05-31 오후 1:55:
욥기 16장 6절

내가 말하여도 내 근심이 풀리지 아니하고 잠잠 하여도 내 아픔이 줄어들지 않으리라.

말씀묵상,기도

사람이 살아갈 때 욥의 이 탄식처럼 말을 해도 근심이 풀리지 않고 그렇다고 말을 하지 않고 잠잠해도 도무지 해결이 되지 않는 아픔들과 고통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주님 그러하기에 우리가 말을 해도 근심이 풀리지 않을 사람에게 말을 할 것이 아니요 능치 못할 일 전혀 없으신 하나님께 기도 하게 하소서.

마음의 근심, 고민, 억울함, 서운함, 화남 이 모든 감정을 하나님께 토설하여 해결 받기를 원합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기도가 언어로 꾸며지는 기도가 아니라 솔직한 마음의 고백이 되게 하소서.
 최**   2022-05-31 오전 8:33:
오늘 제가 은혜 받은 말씀은 ~
욥기 16:2
"너희는 다 재난을 주는 위로자들이로구나"
16:19~20
"지금 나의 증인이 하늘에 계시고 나의 중보자가 높은데 계시니라
나의 친구는 나를 조롱하고 내 눈은 하나님을 향하여 눈물을 흘리니"
17:3
"나의 손을 잡아 줄 자가 누구리이까"

욥의 모습은 영적침체, 시험에 빠졌다고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우리도 때로는 고난당해 침체한 사람들을 쉽게 비판하지 않았는가?
빌닷은 보응의 원리로 욥을 비판하는데, 진정한 보응의 원리는 죽음이후,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섰을 때 의인을 위한 상급과 악인을 향한 심판이 있을 뿐 입니다.
그러므로, 고통 당하는 자에게는 어떠한 가르침보다, 손을 잡고 함께 아파하는 위로가 필요합니다. 예수님이 죄 없이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하심 같이, 부활 승천하셔서 오늘도 우리를 중보하시는 그 사랑 같이, 고통 받는 지체의 아픔을 같이 위로하고
기도하며, 오직 하나님을 향해 눈을 돌리고 기도하며 나아가야겠습니다.
 심**   2022-05-30 오후 9:25:
가끔 중보기도 요청이 왔을 때의 무거움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강물이 마르면 회복할 수 없을건데 주께서 나를 돌아보사 지켜주시고 이 고난에서 회복시켜 주세요하고 지금도 우린 치유를 위해 기도합니다. 그러나 15절 처럼 하나님의 주권적 개입을 담담히 기다리기도 합니다. 이런 면에서 욥기는 고난을 통과하는 과정에 있는 내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힘내세요 욥 할아버지!
욥14:13
주는 나를 스올에 감추시며 주의 진노를 돌이키실 때까지 나를 숨기시고 나를 위하여 규례를 정하시고 나를 기억하옵소서
욥 14:14
장정이라도 죽으면 어찌 다시 살리이까 나는 나의 모든 고난의 날 동안을 참으면서 풀려나기를 기다리겠나이다
욥 14:15
주께서는 나를 부르시겠고 나는 대답하겠나이다 주께서는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기다리시겠나이다
 최**   2022-05-30 오전 6:31:
오늘 제가 은혜 받은 말씀은 ~
욥기14:1~4
"여인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생애가 짧고 걱정이 가득하며
그는 꽃과 같이 자라나서 시들며 그림자 같이 지나가며 머물지 아니하거늘
이와 같은 자를 주께서 눈여겨 보시나이까 나를 주 앞으로 이끌어서 재판하시나이까
누가 깨끗한 것을 더러운 것 가운데에서 낼 수 있으리이까 하나도 없나이다"

친구들은 위로를 주기보다는 권선징악의 신앙으로 욥을 질책합니다.
사람을 통해서 위로 받기보다는 온전히 하나님께 메달리며 답을 구하는 욥을 봅니다.
인생은 빠르게 지나가고, 꽃과 같이 시드니, 오직 하나님만이 눈여겨 보시고, 구원하시리라 믿는 믿음을 봅니다.
주변에 고통받고, 아픈 상처를 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함께 공감하며, 연약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음을 고백하고, 온전히 십자가만 바라보고, 믿음으로 서 있기를, 끝까지 승리의 삶이 되기를 서로 격려하며 도우며 나가기를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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