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이야기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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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   2022-03-20 오후 10:19
오늘은 한나의 기도입니다.
젖 뗀 아기를 성전에 맏기기도 어려웠을 텐데 하나님께 감사하는 기도를 합니다. 매년 아기옷을 지어서 갖다 주는 것으로 절제하며 사랑을 담아내는 한나의 기도가 있어서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는 사무엘이 나왔는지도 모르겠어요. 이제 외할머니가 된 나도 본받도록 해야겠습니다.
삼상2:1 한나가 기도하여 이르되 내 마음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기뻐함이니이다
삼상 2:2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 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
 최**   2022-03-20 오전 10:03
오늘 제가 은혜 받은 말씀은 ~
사무엘상 1:17~18
"엘리가 대답하여 이르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이르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술 취한 것 처럼 보이기 까지 간절히 기도하는 한나의 모습을 엘리가 보고 평안히 가라고, 구한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한다고 할 때 그 말씀을 믿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었다는 말씀에 구할때는 전심을 다해 구하고, 응답 후에는 전적으로 믿는 믿음을 보게 됩니다.
반면 저의 모습은 하나님께 기도는 드리고, 믿고 나아가기 보다는 기도 후에 다시 내려놨던 짐을 도로 지고 근심어린 모습으로 살아 가고 있지는 않은가 돌아봅니다.
한나처럼 간절히 기도하고, 구한데로 이루실 줄 믿는 믿음갖기를, 기도하며 말씀을 묵상해봅니다.
 심**   2022-03-19 오후 10:52
오늘의 등장 인물은 돌아온 나오미와 룻, 그리고 은혜를 베푸는 보아스 입니다.
모압지방에 살던 나오미는 남편과 아들들이 죽자 며느리 룻과 베들레헴으로 돌아옵니다. 빈털털이가 되었지만 돌아올 고향이 있으니 천만다행입니다. 여기서 성실한 며느리 룻은 이삭줍기로 생계를 꾸이는데 그 밭의 주인이 보아스였고 이 남자는 엘리멜렉가문의 기업무를자이기도 합니다, 이런 때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섭리라고 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그저 우연이라고 합니다. 보아스는 율법을 잘 알고 지킨것으로 보입니다.
우선순위도 챙기고, 여인의 부끄러움도 감춰 줄 줄 알고, 어른 공경 할 줄도 아는 멋진 분인데 나이가 좀 많았나 봐요. 그래도 룻과 결혼해서 자손을 보아 다윗왕의 조상이 되니 믿음의 계보를 이루어가게 되닙니다.
나오미: 젊은 며느리들을 원가족에게 돌아가라고 종용하는 애달픈 시어머닙니다.
룻:부지런하고 시모를 챙기는 귀여운 며느리입니다.
모두 형편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자기처지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내는 분들이고 그 가운데서 하나님은 당신의 일을 이루어가십니다.
울퉁불퉁한 우리가족을 통해선 하나님께서 어떤일을 해 가실지 살짝 궁금해집니다. ㅡ여호와의 선함을 맛보아 알지어다! ㅡ

룻 1:22 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의 며느리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룻 2:1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의 친족 중에 유력한 자가 친족으로 있으니 그의 이름은 보아스더라
 최**   2022-03-19 오전 8:21:
오늘 제가 은혜 받은 말씀은 ~
룻기2:7
"그의 말이 나로 베는 자를 따라 단 사이에서 이삭을 줍게 하소서 하였고 아침부터 와서는 잠시 집에서 쉰 외에 지금까지 계속하는 중이니이다"

남편도 죽고, 자식도 없는 상황에 시어머니를 따라서 가는 것도 참 대단한 믿음인데, 이방여인으로써 남의 밭에 나가 떨어진 이삭을 줍는 것 또한 대단한 용기와 자존심도 내려놓아야 했음을 봅니다.
그런데 잠시 쉰것 외에 쉼없이 일하는 룻의 어머니를 향한 섬김과 사랑이 보아스를 통해 은혜를 받고 훗날 다윗의 가문에 이어 그리스도의 족보에 들어가는 은혜를 받습니다.
저는 룻과 같은 고난이 아닌 작은 일에도 움츠러들고 고민에 빠집니다.
제가 연약하고 넘어지기에 저 대신 십자가 지신 주님의 은혜를 늘 생각하며 룻 처럼 하루 하루를 감사로 성실히 살아갈 때 늘 함께 동행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살 수 있는 힘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심**   2022-03-18 오후 11:00
오늘의 단어는 '어떤 레위사람과 첩' 입니다. 이 한사람의 죄가 온 이스라엘을 뒤흔드는 살육전을 만들고, 한 지파의 멸절에 가까운 파국으로 치달아 실로의 여성들을 납치해서 결혼하는 죄로 이어집니다. 개인적인 복수를 나라전체로 화대하는데 그걸 분별하지 않았으니 왕이 없다는 것, 즉 율법이 무너진 사회의 취약함이 드러난 것이지요. 나는 내 감정에 휘둘려서 죄를 확대 재생산 하지 않게 조심하고 또 조심하겠습니다.


삿 19:1 이스라엘에 왕이 없을 그때에 에브라임 산지 구석에 거류하는 어떤 레위 사람이 유다 베들레헴에서 첩을 맞이하였더니
 송**   2022-03-18 오후 12:19
[삿19-21장]

삿21:3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스라엘에 이런 일이 생겨서 오늘 이스라엘중에 한 지파가 없어지게 하시나이까 하더니

하나님께 탓을 돌리는 이스라엘백성을 보면서 나도 덕분임을 찾기보다는 탓을 찾는 모습이 많음을 알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누군가의 탓을 하는게 아니라 누군가의 덕분임을 아는 제가 되고 감사할 수 있길 바랍니다

 최**   2022-03-18 오전 9:50:
오늘 제가 은혜 받은 말씀은~
사시기 21:25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19장1절에도 "왕이 없을 그 때에"로 시작해서 21장 마지막절도 "왕이 없으므로"로 끝납니다.
음란, 폭력,타락으로 물든 이 땅이 각기 자기 눈에 옳은데로 행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왕 되신 하나님이 안계시면 얼마나 추하고 타락하며 죄가 많은 세상이 되는지 보여주는 말씀이었으며, 이런 인간의 죄성이 지금도 우크라이나전쟁을 통해서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우크라이나를 위해,
하루 속히 전쟁으로 인한 사상자가 생기지 않기위해 기도합니다.
또한, 비록 코로나로 힘들지만 거할 처소와 먹을 양식이 있는 현실에 감사드리며,
항상 말씀안에 거하고, 기도하며, 왕 되신 하나님만 바라고 순종하며 겸손히 나아가기를 다시 결심하고 묵상해봅니다.
 심**   2022-03-17 오후 9:13:
오늘의 단어는 어머니와 신상,
그리고 레위인 청년입니다.
어머니의 재물을 도둑질하는 미가와 그 아들을 위하여 돌려받은 돈으로 은 이백으로 은장색에게 맡겨 새긴 신상을 만드는 어머니가 등장합니다ㅡ우상이지요.
레위인 청년은 이 집안의 집에서 숙식을 제공받고 일가의 제사장 노릇을 합니다. 훗날 미가의 제단을 통째로 들고 따라간 요나단은 단지파의 제사장이 됩니다. 율법이 상실된 총체적 난국입니다. 내가 이런 미련한 어미가 되지않게 내 자녀들을 잘 가르쳐야되는데 마음이 무겁습니다.
삿17:3 미가가 은 천백을 그의 어머니에게 도로 주매 그의 어머니가 이르되 내가 내 아들을 위하여 한 신상을 새기며 한 신상을 부어 만들기 위해 내 손에서 이 은을 여호와께 거룩히 드리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이 은을 네게 도로 주리라
삿 17:4
미가가 그 은을 그의 어머니에게 도로 주었으므로 어머니가 그 은 이백을 가져다 은장색에게 주어 한 신상을 새기고 한 신상을 부어 만들었더니 그 신상이 미가의 집에 있더라
 송**   2022-03-17 오전 11:03
[삿16-18장]

삿16:28
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나의 두 눈을 뺀 블레셋 사람에게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 하고

20절에 여호와께서 삼손을 떠나셨는데 28절에 삼손이 부르짖으니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택하신 나를 끝까지 놓치 않으신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고 큰 힘이 됩니다
 최**   2022-03-17 오전 9:09:
오늘 제가 은혜 받은 말씀은 ~
사사기 16:30
"삼손이 이르되 블레셋 사람과 함께 죽기를 원하노라 하고 힘을 다하여 몸을 굽히매 그 집이 곧 무너져 그 안에 있는 모든 방백들과 온 백성에게
덮이니 삼손이 죽을 때에 죽인 자가 살았을 때에 죽인 자보다 더욱 많았더라"

민6장의 나실인의 율법에 만일 나실인이 자신의 정결함을 잃고 부정하게 되면 머리를 밀고, 비둘기 두 마리로 쇠죄제와 번제를 드리고, 숫양을 속건제로 드려야 합니다.
비둘기 두 마리 대신 자신의 두 눈을, 숫양 대신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며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며 신전을 지탱하던 두 기둥을 무너뜨림으로써 수많은 블레셋 사람들을 죽음으로 응징하고 자신도 죽습니다.
세상가운데 하나님보다 더 우선해서 쫓고 있는 것이 있다면 그런 제 모습도 매번 넘어지는 것과 같음을 봅니다.
정결함을 회복하고 죽음으로 희생한 삼손처럼 날마다 십자가 바라보며 정결한 하루하루의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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