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이야기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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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2020-10-21 오후 9:57:
[고린도후서 4: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김**   2020-10-21 오전 11:16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아멘
 이**   2020-10-21 오전 10:35
고후 2~4

1. 2장 4절 말씀이 참 와닿는다. 저번에 읽을때도 와닿아서 밑줄을 쳐놨는데, 또다시 와닿는다.
이 말씀은 아무것도 없기 전까지는 지금 있는 것에 만족 못한다. 이런 의미랑 비슷한 것 같다.
주님의 사랑은 응석받이 사랑이 아니라고도 느껴진다. 진정으로 내가 잘 크기 위해서 훈육도 해주시는 그런 사랑이라고 느껴진다.

2. 주는 나의 영, 온전한 자유로움은 그로부터 나온다. 술, 어떤 사람, 세상의 것이 아닌 다시 내 마음속에 새긴다.

3.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하느니라 이게 무슨 말일까, 나의 죄악으로 사망으로 갈 수 있지만, 진정한 새 생명은 그로 부터 나온다는 말인가?

4. 이 세상은 어찌하면 환상속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지금 내가 보이는 것도 다 진리라고 믿지만 이것또한 신의 장난아닐까 오늘따라 말씀을 읽으면서 이 세상에서 살아내는것은 테스트라고 느껴진다. 성경에서는 이 세상것들 말고, 영원한 것들을 쫓으라 하시는데 인간인 나로써는 테스트라고 느껴지는 하루이다.
 류**   2020-10-21 오전 10:28

고후 2:14-15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승전 행진 때 향을 풍기며 죄인들을 끌고다니는 가운데 바울이 쇠사슬에 묶여 노예처럼 종처럼 매여 따라가지만 결국 승리 자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니 그의 향기를 나타내는 것이라 합니다 어떠한 환경이나 상황 속에서도 바울 사도처럼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기를 소망하며 오직 예수님 한 분 만으로 기쁨이 넘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김**   2020-10-21 오전 7:53: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리라
 최**   2020-10-21 오전 7:29:
지난 주일 세례와 함께 받은 말씀인 마음에 새 언약이 새겨진 그리스도의 편지같은 인생이 되게하소서 라고 하셨는데 무슨 뜻 인지 궁금해 계속 입가에서만 되뇌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 산돌성경읽기의 고린도후서 3장에서 말씀의 뜻을 알게 되었다.

3절.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6절.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

그리고 나를 가장 시원하고 마음이 가벼워질 수 있도록 해준 말씀은 17절이었다.

17절.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세례 받기 전 날 문답식에 대비하며 공부하고 십계명과 세례 문답들을 외우면서 세례받으면 지킬 것도 하지 못하는 것도 많고 내가 죽어야 된다는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나님이 멀게만 느껴지고 어려웠었는데
오늘 산돌읽기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날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셨음이 확실해지고, 바울이 그 예수님을 전함이 오늘 날 나에게도 전도되어 그 사랑을 내 마음에 새겨주시고
예수님이 내 안에 거하심으로 눈에 보이는 것을 믿는 것만이 믿음이 아니며,
십계명과 율법에만 매여 삶을 팍팍하게 살아 가지 않도록 주안에서 자유를 주셨다고 알게되니
마음이 너무나 가볍고 숨통이 트이며 아! 하나님은 사랑이시구나... 나를 사랑하시는구나 하고 깨닫 게되었다.
그리스도의 편지 된 나는 하나님의 영원하심과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살게된 내 삶을 가볍게 그리고 값없다 여기지 않고 나의 선교지인 가정과 믿지 않는 우리 가족 남편 친구들을 위해
그리고 하나님께서 흠향하실 수 있는 그리스도의 향기같은 인생이 되어야 겠구나... 하고 느끼는 귀한 말씀이었고, 새벽시간 이었다.
삶을 살아내고 살아가는 일이 세례를받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어렵고 고난이 아니라 그분의 주권 아래 나를 내어놓고 따라가며 순종하는것이 가장 현명하고 쉬운 길임을 알게해주심에 감사하다.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아멘
 류**   2020-10-20 오전 10:55

고전 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며 수고하고 애쓰며 고난 당한 것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합니다 다메색 도상에서 만난 부활의 예수를 믿으며 모든 일을 하나님께 의지하고 나가며 겸손히 성령님을 따라 복음을 전하는 모습을 봅니다
때로는 내 삶이 고달프고 힘들지만 내가 만난 예수를 의지하며 지금까지 지켜주신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사랑의 은혜를 힘입어 더욱더 겸손히 주님께 나가기를 원합니다
 김**   2020-10-20 오전 6:24: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류**   2020-10-19 오후 1:16:

고전 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하나님과 우리가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보고 하나님이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하나님을 온전히 알 때 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며 의탁하고 흔들림 없는 소망을 기지고 끝까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라 합니다
하루 하루 일상 가운데 성령님 동행하시어 관용과 용서와 사랑으로 살아가고 살아내는 인생되게 하소서
 이**   2020-10-19 오전 9:59:
고전 12~14

1. 성령이 일하는 방식은 각자 다르구나가 느껴진다.
로마서 8:28절 말씀이 생각난다.
모든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씀이 연결되는 것 같다.


2. 내가 왜 내 몸을 돌봐야 하고, 우리가 왜 공동체 생활을 해야하는지가 나와있다.
방언 기도가 좀 오바아닌가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그 방언이 좋은 거였구나도 느껴진다.

또 절실하기에 터져나올수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3. 요즘 내가 인생슬로건으로 하나 잡은것이 있다.
그건 바로 믿음으로 사랑의 삶을 사는 것이다.

내가 어디있든, 얼마가 있든, 어떤 상황이든 두렵지 않다. 주는 나의 방패고, 나는 주의 아들이기에, 믿음으로 미래를 만들고, 사랑으로 살아내는, 나눠주는 삶을 살아보일 것이다.


4. 사랑을 하는 방법마저 나와있다.
참 주님은 어디까지 날 돌봐주실 생각인가
나로써는 가늠하기도 힘들다.

나는 좀 열정적인 성격이라, 좋은 것들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컸고, 그것을 사랑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주는 이런 나의 마음을 말린다.

참고, 온유하며 자랑하지말고, 교만하지 말라 하신다.

주님의 깊은 뜻을 이해하고, 나를 다시 바로잡는다.
배려까지 가는 사랑이 진정한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5.
사실 성경을 읽는다는건, 심판대에 서는 것이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다. 종말도 생각하기 싫고 두려운이런 마음이 존재하고, 외면하고 싶다.

하지만 꾸역꾸역 심판대에 선 나에게
주님은 사랑을 보여주신다.

내가 감히 입에 못담을 정도의 사랑, 그 자체이시다.
드라마를 잘 보진 않지만, 드라마에서 나오는 사랑의 달콤함이란 이런 것일까

불과 얼마전까지 세상에는 사랑이 없다고 생각했고, 줄것 주고 받을 것 받는 비즈니스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런 나에게 주님은 사랑을 보여주셨다.

나도 주님을 닮고 싶다.
믿음을 가지고 사랑의 미래를 만들어내는 청년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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