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이야기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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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   2020-09-06 오전 6:16:
(마태18:12~13) 한 사람까지도 끝까지 사랑하셨던 아버지의 마음을 묵상하며 주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전하는 하루가 되길
 강**   2020-09-05 오후 8:05: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면 그 둘이 구덩이에 빠진다 하신 말씀에서 현 코로나 사태에 즈음해서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김**   2020-09-05 오후 12:18
나는 하나님 말씀에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반응하는 좋은 땅인가? 를 생각해보고 좋은 땅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고**   2020-09-05 오전 10:05
산돌 성경을 읽으며 처음 맞는 주말.
아침 식사를 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성경을 읽는다
우리집 막내는 유치부~ 씩씩한 목소리로 한글자 한글자 성경을 읽어내려간다.
초등부인 첫 째는 산돌영상을 본 뒤 쉬운성경으로 읽기 시작한다.
나와 남편은 각자의 공간에서 성경을 읽는다.
평소 같으면 티비소리로 가득한 집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찼다.
작심삼일, 금요일이 고비였다. 피곤한 마음에 하루 건너 뛰고 싶었지만 딸아이가 물어본다. 엄마 나는 온라인 수업 다 끝나고 목사님 영상도 보고 다 읽었어! 둘째도 함께 거든다. 엄마 나도 다 읽고 동그라미도 쳤어. 아이들의 뿌듯함에 나도 질수 없지라는 마음으로 성경을 읽었다.
앞으로 긴 여정이 남았다. 분명 건너뛰고 싶은 날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서로가 서로를 산돌로 세워가는 여정을 통해 우리가정이 어떤 모습으로 변화될지 기대되고 말씀 속에서 예수님을 만나게 될지 궁금하다.
코로나로 대면예배가 어려워지면서 이 시대 신앙의 걸림돌은 바로 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싸움 중에 제일 어려운 싸움인 나와의 싸움. 내 본성을 거스르는 싸움에서 내가 나를 이길수 있을지...
공동체를 접할 수 없는 자녀들은 엄마인 나를 보며 신앙을 배워갈텐데... 많은 고민이 되었다. 그러나 성경을 읽으며 그 고민이 조금씩 풀어질거라는 실마리를 보게된다. 산돌 성경 읽기를 통해 가족 공동체를 경험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 서로의 신앙을 재정비 하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 본다.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어떤 은혜를 부으실지,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기대하는 시간이 될 것 같다.
 최**   2020-09-05 오전 10:02
마 15:11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최**   2020-09-05 오전 10:02
마 15:11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전**   2020-09-05 오전 8:55:
가시 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전**   2020-09-05 오전 8:54:
가시 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전**   2020-09-05 오전 8:54:
가시 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유**   2020-09-05 오전 8:22:
너희는 이르되 누구든지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15:5)
지난 12월 아버지가 천국가시고 홀로 사시는 어머니가 생각났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잘 찾아뵙지도 못하고, 어머니가 귀가 잘 안들리셔서 통화하기 힘들다는 핑계로 전화도 자주 못드렸습니다. 그러면서 아들이 열심히 직장생활하고 신앙생활하는 모습만 보여드리면 된다고 스스로를 합리화했습니다. 그게 아니네요. 하나님께 드릴 것은 드리되, 분명히 어머니께 드릴 것도 있는 거네요. 더 자주 찾아뵙고, 전화도 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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