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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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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7 오후 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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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땅 에서 이끌어 내더날 내가 명령한 내 목소리를 듣고
순종하고 나의 명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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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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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오전 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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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숲보니까 하박국 끝나면 마태복음이더라구요 셀여름방학도 끝났고 2024년 하반기에 하나님은혜를 더욱사모하려고 신약통독을 셀에서 진행해보려합니다 응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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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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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0 오후 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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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5:8
'내 생각이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악인들이 우상을 숭배하고 패역을 일삼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잠잠했기 때문이며, 하나님께서 움직이실 때 유다 백성들의 모든 것이 허무해질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하나님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그쳐서는 안된다고 말씀하십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이 말씀을 기억하며 내 삶의 모든 날을 알고 계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느끼게 됩니다!
당장이라도 손을 펴면 잡을 수 있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알고, 예수님을 알고 영생을 누리는 것이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사명임을 알아갑니다!
세상의 무엇이 아닌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믿음만이 필요함을 알게됩니다!
유다 백성은 하나님이 영원히 잠잠하실 것이라고 착각했지만 하나님은 우상 숭배와 불의에 대하여 계속 침묵하시는 분이 아니심을, 하나님은 적막을 깨뜨리고 행동에 나서시는 분임을 알아갑니다!
결국 유다 백성이 허무한 것은 공허하고 아무 유익이 없는 것을 의지했기 때문임을 봅니다!
산모가 열달 동안 아이를 뱃속에 키우면서 너무 힘들어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고 한답니다!
아이가 나와서 배밀이하고 기어다니고 걸음마를 하면서 겉잡을 수 없이 자라가는 과정을 보면서 차라리 뱃속에 있을 때가 편했다고 푸념아닌 푸념을 하기도 한답니다!
믿음이 자라가는 과정가운데에도 나를 만들어가시는 하나님을 보며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연단과 고난의 상황을 마주하면서 그 상황속에서 어느 덧 믿음으로 연단되어지고 자라며 변화되어져 가는 모습을 발견할 때면 나를 여기까지 자라게하시고 변화시켜주신 하나님께 가끔은 왜! 꼭 그렇게라도 하셔야 했는지, 차라리 아무것도 몰랐으면 더 좋았겠다! 라는 푸념을 하며 원망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나의 믿음이 어떻게 자라왔든 연단을 통해 하나님과 함께할 수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을 알게 해주셨고 예수님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 안으로, 예수님 안으로 깊숙히 들어와 있음에도, 왜! 하나님을 알게 하셨냐고, 왜! 예수님을 알게 하셨냐고 원망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내가 아는 모든 것으로부터 삐딱선타고 도망치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셀방학 들어가면서 삐딱선좀 타자! 하면서 수요예빼를 계속 안나갔습니다,,
내 생각의 자유분방함을 쫓아갈 때 나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과 멀어진 내 모습이겠구나! 싶었습니다!
편했지만, 뭔가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은 세상속에서 여전히 흔들리고 흐트러지는 나 자신의 모습에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말씀을 되뇌이며 담임목사님께서 동산 타임즈에 말씀하신 '우리를 섬김의 자리와 기회로 부르신 이유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함께하는 동안 예수님처럼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우시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개강을 앞두고 내가 누려올 수 있었던 공간을 찾으며 마음을 다듬어 보았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도망치고 회피할 수 있는 기회가 여러번 있었습니다!
때마다 하나님은 용케도 조율해가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떤 상황, 어떤 관계로든 문득 하나님을 생각나게 하시고 자꾸만 하나님의 존재가 들려집니다!
끝까지 따라오시며 나를 부르시는 하나님 앞에 있음을 보게됩니다!
주일 설교말씀에서 들려주신 '핑계 대지 않고, 회피하지 않고, 물러서지 않고 주님을 위해 두려움 없이 자신을 드린 에스더의 순종' 을 기억할 것입니다!
나를 부르시고, 내게 허락하신 모든 것들이 나를 사용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일하심이란 걸 기억할 것입니다!
나에게 사랑을 깨워주셔서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보게하신, 나에게 그 소중한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나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사랑을 조건없이 거저 받았기에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지금 할 수 있는 만큼의 사랑을 하는 것임을 알게됩니다!
말씀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길을 따라갈 때, 길이 환하지 않을지라도 그 방향이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임을 믿고 나의 삶을 인도하고 계신 하나님이 하신 모든 일에 감사가 고백되어지길 원합니다!
내 삶을 주님의 생각으로, 주님의 계획으로, 주님의 길로 가득 채워 하얀 도화지에 아름답게 그려가실 주님을 신뢰하며 내 삶의 도화지가 되어주시길 소망합니다!
보이지 않는 주님을 바라보며 지쳐가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주님의 생각을 따라, 주님의 길을 쫓아 주님의 일하심을 바라보길 원합니다!
지금은 주님이 행하신 그 모든 일들을 다 알 수는 없지만, 그 모든 상황가운데 주님이 허락하셨음을 믿고, 또한 함께 내 가운데 계셔서 선하게 이끌어가실 주님을 신뢰합니다!
오늘도 인내하시며 일하시는 주님 손을 꼭 붙잡고 내 마음의 소리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슬프면 슬픈대로,
아프면 아픈대로,
두려우면 두려운대로,
좋으면 좋은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마음의 소리를 다 쏟아내는 불평에도 들어주시며, 그럼에도 기쁨을 주시고 행복을 주시는 주님과 함께 할 수 있음이 감사임을 고백하며, 그런 주님의 사랑에 나도 그저 주님이 좋고, 사랑합니다!
세상 속에서 흔들리는 내 마음 따라 쉬운 길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어렵고 아픈 길이라도 연단과 고난을 나의 삶에 묶어 함께 걸어가며, 하나님의 생각을 구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의 빛을 따라 순종하며 주님과 함께하길 원합니다!
'하나님' 이란 단어 없이 주님과 멀어져 주님을 바라보지 못함이 더 큰 두려움임을 알게 되길 원합니다!
돌아가는 길 일지라도, 순탄하지 않은 길 일지라도, 하나님의 계획과 미래를 알지 못하는 어둠속 일지라도 주님 손을 잡고 있으니 두렵지 않은 길이 되길 원합니다!
나에게 가르쳐주시고 알게 해주시는 그 조언의 말씀들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평강이 내 마음을 지키기를 소망합니다!
잠언 4:6
'지혜를 버리지 말라 그가 너를 보호하리라
그를 사랑하라 그가 너를 지키리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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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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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6 오후 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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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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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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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6 오후 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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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목마른 자에게 물를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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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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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4 오전 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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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여호와여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사 천하 만국이 주만이 여호와 이신줄 알게 하옵소서 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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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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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3 오후 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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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5:6
'그때에 저는 자는 사슴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구원의 나라로 임할 때 기뻐 찬양하며 샘솟는 기쁨으로 생명이 살아나고 하나님이 만드신 나라에 영광으로 흘러넘치는 그 기쁨이 있는 찬양의 자리를 소망합니다!
23년 교구 신년하례식이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모이기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하나님 나라의 축제는 그 무엇도 막을 수 없는 하나님이 이끌어 인도해주신 찬양과 만남의 교제로 천국잔치가 열렸습니다!
교구 가족들을 넘치도록 꽉 채워주신 하나님의 부르심의 자리에 함께 모여 모두가 손뼉에 기쁨가득 담겨진 찬양으로 하늘 문을 열어가며 몸이 살아 움직이는 아이들의 모습속에 담겨진 경쾌한 리듬의 움직임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예배의 회복으로 돌아오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문제로만 보였던 코로나는 어쩌면 함께모여 손뼉치고 찬양하며 기쁨으로 하나님을 마주할 수 있는 하나님이 그리워지는 기회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연하게만 여겨졌던 것들이 당연한게 아니라는 것을, 당연한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 일상의 삶속에 있다는 것이 기적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서로를 돌아보고 분주한 삶속에서 놓쳤던 주님을 더 생각하며 점검하는 계기를 주셨습니다!
내가 서 있는 삶의 현장이 교회가 되어야 했고 나 자신의 몸이 예수님을 모신 성전으로, 교회로, 교회의 존재 이유와 본질을 알게 하셨습니다!
부르짖으며 기도 할 수 있는 소중함을 알게 하셨고 마음껏 기뻐 찬양하며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의 소중함을 알게 하셨습니다!
우리에게 불청객이었던 코로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발견하게 하셨고 감사를 남겨 주셨습니다!
교구 신년하례식에 교구목사님께서 교구 가족들에게 선포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 '예수님의 마음'
빌립보서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고난 가운데에도 예수님이 기쁨으로 십자가를 지실 수 있었음은 부활의 영광과 생명을 살리는 영혼 구원으로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영혼들을 기쁘게 하는 사랑의 회복을 위한 예수님의 사랑이라는 사실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고난 가운데에도 예수님의 마음을 담으며 우리 모두가 예수님을 닮아가길 다짐해보는 소망으로 코로나를 덮고 우리 모두는 서로가 서로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주고 평안을 바라며, 이겨내주기를 바라며, 옆에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고, 감사 고백을 하며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주고 챙기며 함께 살아내고 함께 세워져가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살아낼 수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피부로 느끼며 내가 녹아져야 할 그 틈 사이로 무성한 가시들이 시도때도 없이 콕콕 찌르며 헤집고 들어오는 찔림에 흔들리고 무너지고 흐트러지는 마음을 붙잡으며 오직 예수님의 그 마음을 움켜잡고 버텨내야 하는 순간들이 하나님의 일하심의 순간들임을 발견하며 나의 마음을 다듬어 보곤 하지만 죽었다 깨어나도 예수님 마음을 닮아간다는 것이 불가능한 과제 였음에도 사랑의 마음으로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마음, 그 사랑이면 족했습니다!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예수님의 마음을 들여다 보지만 쪼그라드는 마음에 괜한 짜증으로 앞설때면 그럼에도 예수님 마음은 어떨까! 생각해보게 되고 나는 못하니까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의지하고 기대어 낮아짐과 겸손함의 덕목을 살려내며, 무너진 곳의 하나님의 시선을 쫓아 사랑의 마음으로 조금씩 열어갈 수 있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예수님의 마음을 기억해 내고 '예수님 이라면!' 자꾸 생각나게 하시며 도우시는 하나님의 이끄심에 순종으로 다가가는 마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어디에 있을 때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내가 어디에 있을 때 나에게도 기쁨과 행복이 있을까!
하나님만 좋아하고 나는 억지로 하는 부담스럽고 괴로운 곳이 아닌,
내가 좋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착각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나를 필요로 하는 곳, 내게도 기쁨이 있는 곳, 하나님이 이루어가시는 그 곳이 내 마음의 소원이 있는 곳임을,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길이 되길 소망해보곤 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음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내가 꺾이고, 내가 죽어지고, 내가 힘을 뺄 때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기쁨의 길에 쓰임받는 내가 되길 소망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걸 쫓아가게 되고, 내가 생각하는 걸 사랑하게 됩니다!
내가 자주 생각하는 것에 영향을 받는걸 보면 예수님을 자주 생각하도록 돕는 말씀이 정말 중요함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하나님을 자랑하는 하나님의 도구로 나를 사용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찬양 드리며, 하나님께서 이미 주신 것에 감사할 때, 기쁨과 행복이 광야에 샘 솟듯 하나님의 영광이 흘러가길 소망합니다!
나의 약함이 오히려 주님이 일하실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다면, 나의 무력함으로 인해 실망하기보다 나의 힘이 되신 주님으로 인해 소망을 갖기를 원합니다!
나의 연약함이 주님께 큰 자랑이 되게 하셔서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 주님과 동행하는 걸음을 멈추지 않도록 도우시며, 연약함과 마주할 때 하나님께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주님의 배려에 감사함을 고백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관심사는 나의 목적지가 아니라 나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매순간 나와 교제하며 하나님의 비젼에 함께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주님은 나와 늘 더 깊게 교제하시기 위해 새로운 장소로 이끌어가시는 것임을 알아가길 원합니다!
주님이 부르시는 자리에, 주님이 나를 사용하시는 자리에 기쁨의 찬양이 있기를, 나의 부족함에도 언제나 사랑으로 다가오셔서 샘 솟는 기쁨을 주시며 아름다운 행복으로 나를 이끌어가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한 걸음 더 가까이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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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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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8 오전 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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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4:27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의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하나님이 생각하신 것, 하나님이 계획하신 것,
하나님의 경영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인데 때로는 의로운 사람이 고통 받도록 그냥 두시는 것일까!
왜 악한자들은 벌을 받지 않고 살도록 허락하시는지! 하나님께 물으며 악한 사람들보다 선한 사람들이 벌을 받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기대하면서도 하나님의 공의와 마주하고 싶지 않아 말씀 앞에 순종하기보다 말씀을 외면할때가 더 많았습니다!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은 무엇을 생각하고 계획할 때 고민하실 필요가 전혀 없으신 분임에도,
그런 하나님이 고민하며 신중에 신중을 더하신다면 하나님의 마음은 어떤 마음이실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때로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이해할 수 없는 상황들로 갈등도 하지만 나를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면 감사로 그 은혜의 기쁨이 더 많이 채워지는 경험을 하게됩니다!
하나님의 생각을, 하나님의 계획을, 하나님이 이루실 뜻을 다 알 수 없기 때문에 주어지는 그 때마다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며 순종하도록 나를 사용하신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어렸을 때 아버지가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거나 무엇을 하라고 시키면 "안해, 싫어, 아버지가 하면 되잖아!" 거절밖에 몰랐습니다,,
매번 상대방의 요구가 어떻든 상대방의 말은 안들어주면서 내 요구만 들어주길 억지부리고, 떼를 쓰는 어리석은 짓을 참 많이 했습니다,,
돌아가지 않는 머리로 그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수용하는데 굉장히 많이 부딪히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순종하는 기쁨을 알아가면서
어떤 때는 "내가, 내가 맞나!" 나 자신이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쓸모없다 버리지 않으시고 포기하지 않으시며, 이런 나를 깎고 다듬으시며 만들어가시기 까지 얼마나 많은 인내를 하실까! 생각하면 "나도 잘좀하자!" 권면도해보고 다짐도 하며 회개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나에게 매일 예수님이 걸어가신 십자가 그 길을 보여주시는것 같습니다!
언젠가 누군가 저한테 "일단 한 번 해봐!" 낯선 것에 거리감을 두고 변화에 두려움을 갖었던 저에게 들려주신 그때 그 말씀이 저에게 큰 도전과 용기를 주었고 많은 변화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안되면 '멈춤' 이라는 공간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멈출 줄 모르고 직진만 하던 제게 '멈춤' 의 공간이 주어지고 의지할 수 있는 커다란 힘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완전한 무에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혼돈과 공허의 세상에 시간과 질서를 만드셨습니다!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여정을 잘 마치기 위해 하나님만이 창조주이심을 믿고 하나님과 행복하게 동행할 때 모든 두려움을 떨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펴신 손 그 권능의 하나님을 의지하며 창조를 이루시기 위해 신실하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창조의 시간을 준비하시고 계획하신 그 경영을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의 일을 소망가운데 살아가는 말씀 앞에 순종의 기쁨이 경험되어지길 원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경영을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을 향한 오직 믿음의 길은 약속을 이루실 하나님의 때와 방법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나의 뜻이나 때와는 다를지라도 하나님께서 약속을 신실하게 이루시도록 하나님의 경영을 온전히 믿음으로 소망가운데 바라보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삶으로 예수님의 발자취를 걸어가는 삶인 줄 믿습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사랑하는 공동체를 바라보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담아봅니다!
부서에서 비전트립 국내선교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부서 선교에 저는 한번도 현장에 부딪혀 경험해보지도 않은 전도팀에 지원했습니다!
하나님이 그 자리에 부르셨으니 저의 입술을 열어 예수님을 전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게 해달라고 은혜를 구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나의 마음을 보고 싶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 안에서 충만하게 일하시고 만지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간으로 내가 먼저 바로세워지는 그런 시간이면 충분하다는 것을 알게 하신 하나님은 결코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지나가는 아이들을 전도하며 빨간색 신호등 임에도 불구하고 '가라!' 는 주님의 말씀밖에 안들렸고 그때는 빨간불이 주님의 초록불이었고 주님의 신호로 알고 뛰어가 전했을 때, 그 기쁨은 정말 하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전도지를 받은 그들 모두가 이미 하나님 손에 들렸음을 믿고 하나님이 일하실거라는 확신을 믿음으로 고백할 때 무겁지만은 않은 발걸음 이었습니다!
먼저 다가와주는 아이들 덕분에 성경학교로 초대하며 예수님을 전하는 은혜를 누렸습니다!
나의 생각, 환경과 무관하게 역사하시며 하나님이 아이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더 실감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현장에 있다는 사실에 감사했습니다!
결국 선교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일하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며 나의 작은 결단으로 시작해 부어주시고 깨닫게 하신 하나님의 큰 은혜와 사랑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밟는 땅,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한 땅 그 어디에나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생각을 키워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나의 염려, 걱정, 생각할 틈도 없이 신발이 벗겨지면 벗겨진 채로 그냥 이끌림을 받는것 같았습니다!
조별로 분담된 모두의 모습은 오직 하나님을 드러내며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주신 하나님의 기쁨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예수님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 기쁨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사용하시는 그 기쁨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틈만나면 이리삐죽 저리삐죽 하나님을 벗어나는 나의 삶의 모습에서 하나님이 중심이 되고, 예수님이 중심이 되고, 내가 항상 하나님 옆에서, 예수님 옆에서 어느 끝점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갑니다!
이번 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계획은, 하나님의 경영은 결국 하나님의 백성이 서로 관계속에 연결되어 사랑을 이루어가는 것임을 보여주셨습니다!
저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경험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선교중에 주신 말씀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고 계시며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경험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경영을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을 알아가고 경험하는 기쁨과 감사를 넘어 또 다른 기쁨과 감사를 안겨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신 사랑에 감사의 고백을 하며, 하나님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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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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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0 오후 1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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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4: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하나님은 나의 삶을 주관해주시고 나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만들어가십니다!
내가 수고하며 노력할 수 있었던 것이 있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루시고자 하신 그 때를 따라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도록 나의 삶을 만들어주신 하나님의 손길의 은혜입니다!
단지 그 수고와 노력들이 나의 삶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에 소망이 있음을 알게 하시며 하나님의 일에 만족함과 감사함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섭리와 공동체에서의 질서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주십니다!
혼자 있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하며 나 한 사람의 편함만을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나의 주위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혼자가 아님에도 혼자이기를 원했던 것 같습니다!
세상 속에서 사람과의 관계가 힘듦의 이유라고 정당화시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늘 아픔을 끌어안고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사람들 때문에 위로받고 기쁘고 행복했던 일이 더 많았음을 돌아보게 됩니다!
가족 때문에 아프다고, 힘들다고 했지만 얼마나 많이 기쁘고 행복한 경험을 했는지, 기억해보면 기쁘고 행복한 일은 당연히 여기며 잊어버리고 나쁜 기억만을 오래 가지고 있었음을 보게됩니다!
나쁘고 아픈 기억으로 트라우마를 안고 살았지만 만남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 기쁨과 행복이 더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사람과의 관계속에 늘 하나님이 함께해주심으로 온전한 관계를 누릴 수 있음을 알아갑니다!
어느 순간 그토록 단단했던 나의 마음의 벽이 뚫려져버린 나의 모습을 보며 믿을 수 없는 현실 속에 있음을 보고도 부정할 정도로 설레고 벅찬 감정은 예수님이 깨워주신 사랑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순종하며 따라갈 때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경험케하시며 진정으로 누릴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그 누림인지 깨달아 알게 하십니다!
때를 따라 순종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그것이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선물인 줄 믿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재산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자신에게 허락된 것을 감사하며 행함으로 순종할 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이라는 것을, 세상 속에서는 알 수 없는 어떤 한계에 살아가지만 하나님 안에서 행복을 누리며, 참 생명을 경험하며 살아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늘 사람과의 관계안에 있음을 알아갑니다!
늘 나 자신을 돌아보며 하나님 앞에 내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깨닫고 겸손함으로 낮아지고 다듬어지는 나의 삶들이 늘 하나님 말씀에 경청하고 순종하며 섬기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은 여름 성경학교 스폐셜데이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공동체로 묶어주셔서 함께하게 하시며 혼자서는 안되는 일들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우리가 모이기에 힘써야 하는 이유는 흩어졌을 때 제대로 살아내기 위함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삶의 균형을 잡아 세상과 분리된 삶이 아니라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가게 하시는것 같습니다!
균형을 잡아 교회에서만 거룩한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거룩은 세상에서 증명하는 것임을 알게 하십니다!
예수님이 이미 이루어 놓으신 승리를 누리며 온 맘 다해 예수님 손잡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으로 한걸음씩 나아가는 기쁨을 누리길 소망합니다!
공동체로 함께 할 때 어떤 유익이 있는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일하심은 늘 경험을 통해 보여주시고 깨닫게 하시며 알아가게 하십니다!
서로 사랑으로 품게하시며 배려하고 서로를 섬기며 질서와 조화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순리가운데 우리를 만들어가시는 하나님의 질서 안에서 세 겹 줄의 평화를 경험케하십니다!
아이들을 인솔하며 매 순간순간 하나님을 기억하며 오늘은 하나님의 눈으로, 하나님의 입으로, 하나님의 귀로, 하나님의 마음으로 선생님들과 손발을 맞추며 이리삐죽 저리삐죽 새어나가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때마다 성경학교 주제 구호를 외치며 예수님을 외칠 때,
안전과 질서를 이루어가는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 예수님이 더해져가고 예수님으로 세워져가는 성전의 모습을 보며 소망을 갖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구석구석이 사랑이 필요함을 알게 하시며
사랑으로 품는 마음이 없으면 아무것도 조화를 이루어갈 수 없는 순간순간을 발견하게 하시며, 모든 것이 사랑으로 선을 이루어가는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이 또 한번 경험되어지는 순간들이었습니다!
서로의 손을 잡는 실제적인 현실의 믿음이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 앞에 하나님을 더 영광되게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길 원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마음의 여정 이라고 합니다!
친밀한 관계를 성립시키시는 그분의 계명을 지키며 우리와 친밀한 사랑을 나누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길 원합니다!
예수님을 처음 만났던 그때의 나의 모습과 나의 마음들은 어땠는지 돌아볼 때, 어느 새 사이가 데면데면해져 가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볼 때면 나의 마음이 어떤 두려움에 예수님을 멀리 떠나 피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하나님을 더 깊이 사랑함으로, 예수님을 더욱 간절히, 깊이 사랑함으로 믿음의 걸음을 놓치지 않고 더욱 더 하나님을 알려고 노력하는 것이 나의 책임이기도 하다는 것을 알게 하시며,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 세 겹 줄은 끊어지지 않는 그 믿음을 붙잡고 순종의 기쁨을 누리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이 공급해주시는 힘을 받으며 순종할 때 하나님의 방식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내야 함을 알아갑니다!
운동 선수가 정해진 규칙대로 경기하지 않으면 아무리 열심을 내서 승리한다고 해도 실격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기본법칙은 은혜와 진리, 사랑과 믿음, 소망이라는 행동 원칙이 따라야 함을 알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을 통해 행함으로 순종할 때, 하나님의 방식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나의 최고의 코치이신 예수님께 훈련받으며 잘 따라갈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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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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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3 오후 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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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5:1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나와의 간격을 메꾸시듯 나도 하나님과 연결되어 내 입을 통해 나오는 말이 내 마음에도 있음에, 말을 통해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게도 한다는 것을 알아가게 됩니다!
나의 입술을 통해 나오는 말들이 나의 마음에 열매 맺기를 소망합니다!
직장에서 어떤 문제로 인해 내게 불만을 표출하며 감정적으로 다가오는 부분들이 거슬렸는데, 내 행동에 평소와 다르게 예민하게 반응하며 내 이름을 명단에서 지우라고 감정을 실어 말하길래 "내 이름은 하나님 손바닥에 새겨져 있는데 누구 맘대로 지워요!" '그래 잘 났다!' "네~! 하나님이 나를 만드셨으니 하나님께 잘 난 사람이면 되지요!" 나도 격해져서 "저 인간은 나보다 더 돌연변이 같아, 어쩜 만나도 이렇게 만나게 하셨을까!" 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어서 감정적으로 말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 빽으로 나를 무장하는 모습을 보며 세상에서의 내 모습이 어떻게 비추어지든 하나님 눈 안에 있으면 그걸로 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 눈에 합당하면 그걸로 족함을 고백하며, 감정을 실어 말로 무섭게 치고 들어와도 무서워하지 말자! 두려워하지 말자! 담대함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손바닥에 새겨진 그 이름이 지워지지 않도록 매일 기도로 도장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고백하며 나아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시선 안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그 선 안에서,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그 명령 선 안에서,
하나님이 약속하시는 그 약속의 말씀 안에서
내가 살아내야 할 삶이 있기에, 하나님 한 분 만으로, 예수님의 그 삶 자체로, 성령님이 도우시는 그 선이면 족함을 고백해봅니다!
나의 교만과 나의 고집들이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부드럽게 다듬어지고 나의 본성들이 하나님을 닮아 온유해져 하나님의 모습으로 묻어나는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의 시선 안에 있길 원합니다!
세상속으로 피하지도 도망치지도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의 십자가 사랑 앞에 털어놓으며 기도 사이로 머리를 감싸 안아주시는 주님의 따뜻한 마음이 내 마음에 스며들기 때문입니다!
혼자선 할 수 없는 수많은 것들을 세심하게 채워주시는 주님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은혜들을 받고 누려왔는지, 또 매일 눈치없이 살아가는 나 때문에 예수님은 얼마나 많이 탄식하며 나를 위해 그 많은 것들을 간구하셨을까! 감사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또 한번 알아가며 지금까지 나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고 묵묵히 채워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신실하신 주님 앞에 믿음을 지키며 순종으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내가 피할 곳은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예수님 안에서, 성령님 안에서 임을 고백하며, 오늘도 나의 피난처가 되시는 주님으로 인해 평안을 누리며 나의 영혼이 잠잠히 주님만을 바라기 원합니다!
모든 환난 가운데 나를 지키시는 그 하나님을 만나길 원합니다!
예레마야 29: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감정을 실은 격해지는 말로 사사건건 툭툭 내뱉는 언어로 당황하게 만들고 마음에 불편하게 다가오는 사람 때문에 나도 격해져서 불만이 표출되었습니다,,
"나도 받아칠까!, 그래, 무서워하지 말자! 저 인간도 하나님이 만드셨으니 하나님이 알아서 하시겠지! 나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언젠가 어느 권사님께서 배려가 없는 사람을 빗대어 하신 '싸가지' 라는 표현이 콕 박혀 있었는지 '싸가지!' 라고 말 억양 자체만으로도 과격하고 거칠은 표현임에도 너무 자연스럽게 튀어나와 버렸습니다,,
어떻게 그 말이 그 순간에 불꽃처럼 살아나 입으로 내뱉어졌는지,,
"하나님, 전 제가 무슨 말을 했는지 모르니까 하나님이 알아서 해주세요!" 당황하며 어이가 없다는 듯 나를 노려보며 '지금 뭐라고 했어?' 물어보는 그 얼굴을 보는 순간, 머리통을 팅! 아차! 싶어 미소와 함께 평안함을 가진 부캐의 모습을 하고 하나님의 시선 안에서 우리는 똑같은 사람이라는 사실에 슬며시 손을 마음에 얹어보며,
"못들었어요?"
작게 말했으니 못들었길 바랬는지도 모릅니다,,
"싸..가..지..고!" 또박또박
순간적으로 '고' 자를 더 붙여,
"하나님이 그 마음속에 있는 짐덩이를 다 싸..가..지. 고! 가시고, 평~안 평~안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주일날 담임목사님께서 불러주시던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찬양으로 갑자기 돌변한 부캐의 내 모습에 평안을 찾으며, 이것이 성령님의 힘이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내 마음에도 불만이 표출되어 있었지만 말없이 돌아서는 그 뒷모습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의 위로를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또 이렇게 나를 다듬어가시며 일해주시는구나!"
서로의 모습을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보게 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주일날 온라인 영상으로 다시 예배를 드리는데 잊고 있었던 평안의 찬양을 들으며 아! 누군가에 의해 나에게 평안을 바라는 그 기도의 한마디가 나에게 평안을 주셨구나! 참으로 따뜻한 위로였습니다!
현장예배 드렸음에도 다시 한 번 온라인 영상예배로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고백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일날 현장예배 드리는 내내 마음의 힘듦으로 내 마음은 나를 떠나 어디로 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예배에 집중도 안돼서 온라인 예배 영상으로 다시 한 번 내 마음을 찾아 붙들고 하나님께 나아가는데 담임목님께서 '평~안~ 평~안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찬양해 주시는데 너무 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다듬었습니다!
찬양을 통해 말씀으로 내게 다가오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때로는 말의 힘보다 찬양을 통해 얻는 위로와 힘으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렇게 다가오시는 듯 합니다!
그 어떤 말도 할 수 없을 때, 그 어떤 말도 들리지 않을 때, 하나님은 찬양의 말씀으로 위로와 힘을 주셨습니다!
때로는 말에 실려오는 그 감정들에 반박하고 싶고 맞받아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야말로 '억눌린 자 갖힌 자 자유함이 없는 자' 같았습니다,,
예수님이 보내신 성령님은 분명히 함께하셨습니다!
때마다 내 마음 가운데 친히 찾아오셔서 하나님을 생각나게 하시고, 기억하게 하시며 바라보게 하셨습니다!
말을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고 말씀하시며 말과 행동을 감찰하시는 공의로우신 하나님 앞에 과격한 말이 상대방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입히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나의 입술이 가장 먼저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말씀이 아름다운 것처럼 나의 말과 행동도 아름답게 만들어가며 나의 삶에 능력이 되게 하시길 원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많은 것 중에 말로 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 알게 되며, 나의 입술에 세워진 파수꾼으로 때에 맞는 말씀을 지키고 말씀을 말하는 아름다운 말로 나의 입과 혀를 지켜 나의 영혼이 환난에서 지켜지는 신앙의 성숙이 있기를 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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